‘롤렉스 시리즈 우승자’ 호셸, 세계랭킹 24위→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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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시리즈 우승자' 빌리 호셸(미국)이 세계랭킹 17위로 도약했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76점을 받아 지난주 24위에서 7계단 올라섰다.
호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승을 수확한 베테랑이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당시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를 격침시켜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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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쇼플리, 매킬로이 ‘톱 3’ 유지
임성재 21위, 김주형 24위, 안병훈 34위
‘롤렉스 시리즈 우승자’ 빌리 호셸(미국)이 세계랭킹 17위로 도약했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76점을 받아 지난주 24위에서 7계단 올라섰다. 이날 잉글랜드 서리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끝난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롤렉스 시리즈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연장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트리스턴 로렌스(남아공)와 동타(20언더파 268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2차전에서 ‘우승 이글’을 낚았다. 2021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유럽 무대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53만 달러(약 20억원)다.
호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승을 수확한 베테랑이다. 특히 2014년 9월 플레이오프(PO) 3차전 BMW 챔피언십에 이어 4차전 투어 챔피언십을 연거푸 제패해 ‘페덱스컵 챔프’에 등극했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당시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를 격침시켜 파란을 일으켰다. 올해도 지난 4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PGA투어 대회가 없어 상위권으로 변화는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매킬로이, 콜린 모리카와(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톱 5’를 유지했다. 한국은 임성재 21위, 김주형 24위, 안병훈 34위, 김시우가 49위에 자리했다. 이경훈 145위, 김성현 150위, 장유빈은 171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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