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장수원♥’지상은, 46세 시험관으로 임신... “노산계 역사 썼다” (동상이몽2)
김지혜 2024. 9. 23. 23:28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어렵게 가졌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과 그의 아내 지상은이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장수원 아내는 24년 차 스타일리스트로 정경호, 지창욱, 이이경, 이종석, 이수혁 등 주로 배우를 맡고 있다. 과거에는 샵, 베이비복스, 싸이, 홍경민, 서태지, 박진영 가수 등도 담당했었다.
올해 결혼 4년 차인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상은은 “나이가 있다 보니까 어렵게 가졌다. 시험관으로 어렵게 가진 아이”라고 밝히며 “연예계 최고령 임산부”라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아내의 나이가 마흔여섯 살임을 고백,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대박이다”고 놀라워했고 이지혜 역시 “노산계 역사를 썼다”고 거들었다.
특히 지상은은 노산이다 보니 염색도 조심스러워서 임신 중 흰머리로 다니는 것은 물론, 임신부에 안 좋다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태동으로 느끼는 행복감이 더 커서 참을 수 있다. 괜찮다”고 출산을 앞둔 기쁨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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