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2026년 말까지 165개 美 신규 지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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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일상적인 창구 거래 대신 주택담보대출 및 투자와 같은 제품의 대면 판매를 강조하도록 지점을 재설계했다.
확장 계획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지점 수는 2014년 4,800개 이상에서 현재 3,800개로 감소했다.
지난 10년 동안 BofA는 금융 센터를 재정비하는 데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 2년간 보다 폭넓은 은행, 대출 및 중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100개 이상의 지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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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JP모간과 경쟁을 위해 2026년까지 미국 내 165개 이상의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은행들은 일상적인 창구 거래 대신 주택담보대출 및 투자와 같은 제품의 대면 판매를 강조하도록 지점을 재설계했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뱅킹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지점의 필요성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은행의 성장에는 올해 40개의 새로운 지점이 포함될 것이라고 BofA가 밝혔다.
23일 켄터키주 루이빌에 지점을 열었고, 내년 말까지 해당 도시에서 5개 지점을 설립할 예정이다.
은행은 현재 워싱턴 D.C.를 포함해 38개 주에 진출해 있으며, 2026년까지 41개 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사인 JP모간은 48개 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500개의 지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확장 계획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지점 수는 2014년 4,800개 이상에서 현재 3,800개로 감소했다. 지난 10년 동안 BofA는 금융 센터를 재정비하는 데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 2년간 보다 폭넓은 은행, 대출 및 중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100개 이상의 지점을 추가했다.
소비자 뱅킹은 BofA의 수익에 가장 큰 기여를 하며, 2분기 순이익의 거의 38%를 차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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