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상힙한청년 페스티벌’ 성료

이종구 2024. 9. 23.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저녁 시청광장에서 제 3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세상힙한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부스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 준 청년들은 물론,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축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열정을 뽐내는 청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청년들, 시청광장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주광덕 "청년들이 날개 펼칠 수 있는 정책 지원할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세상힙한청년 페스티벌’을 찾아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저녁 시청광장에서 제 3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세상힙한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이 꾸미고 즐기는 ‘청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남양주 청년싱어와 아티스트의 공연을 비롯한 청년 사장들이 구성한 프리마켓, 푸드트럭, 청년공동체와 청년단체가 준비한 밋-퀴즈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에 공모로 선정된 남양주시 예비스타인 △손지유&이태윤(대경대) △MODN(와부읍) △플로애(경복대) △MaximumQuality(수동면) △J.holy(진접읍) 등 다섯팀이 이날 청년스타 스테이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관내 기업인 빙그레와 코스모스제과는 인스타그램 홍보존을 후원·운영했고, 지역의 헤어숍 ‘센느’와 ‘드로시아’는 면접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인생네컷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한 청년 참여자는 “같은 지역에 사는 내 또래의 청년 사장들과 청년싱어, 청년활동가들을 보며 남양주에 자부심을 느꼈고, 이 같은 활동을 하는 청년을 만나니 평범한 일상에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스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 준 청년들은 물론,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축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열정을 뽐내는 청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