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과 축제가 하나로… 부산대, ‘PNU 대학원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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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대학원·대학원학생회가 주관하는 학술과 축제가 융합된 '2024 PNU 대학원 FAIR(부제: 태어난 김에 석박사까지)' 행사를 처음 마련해, 23일과 24일 이틀간 교내 시월광장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학원 축제' 형태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문 학술대회에 버금가는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과 더불어, 재미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부산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타 대학 학생들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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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토크서트 등 행사 ‘풍성’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대학원·대학원학생회가 주관하는 학술과 축제가 융합된 ‘2024 PNU 대학원 FAIR(부제: 태어난 김에 석박사까지)’ 행사를 처음 마련해, 23일과 24일 이틀간 교내 시월광장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부산대 대학원은 국가와 지역의 산업·사회 모든 분야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의 핵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역 대학원이 쇠퇴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경쟁력 강화에 나서, 정부의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에서 서울대학교에 이어 전국 대학 중 2위로 많은 39개 교육연구단(팀)을 운영해 연차평가 결과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공계와 인문·사회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분야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번 대학원 FAIR 행사를 통해 학부생에게는 학업을 재설계하고, 대학원생에게는 타 분야 연구를 공유하고 융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연구자를 꿈꾸는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도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학원 축제’ 형태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문 학술대회에 버금가는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과 더불어, 재미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부산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타 대학 학생들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교수 토크 콘서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토크 콘서트와 과학 영화제, 연구실 및 학과 연구 성과 홍보 부스, 포스터 스트리트, 대학원생 연구 자랑대회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대 예술대 밴드 동아리 공연, 미니 체육대회, 푸드트럭 등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술과 축제가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재우 부산대 대학원장(교육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유치와 시민을 포함한 캠퍼스 내외의 구성원과 부산대 대학원의 연구 역량을 공유하는 기회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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