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장사고수 뉴스레터 ‘창톡뉴스’ 떴다
창톡은 프랜차이즈 대표, 1등 점주, 다점포 점주, 미슐랭 셰프, 자영업 유튜버 등 전국 장사 고수 300여명이 모인 국내 최대 장사고수 멘토링 플랫폼이다. 처음 창업을 했을때 물어볼 데가 없어 막막한 전국의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동네 백종원’들이 참여하는 소셜벤처다. 장사고수 기준은 업력 5년 이상, 월매출 5000만원 이상이다. 매출 증빙과 면접을 통해 소상공인을 도울 의지와 역량이 있는지 심사해서 선발한다. 창톡 고수들이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매장 수를 모두 더하면 1000개가 훌쩍 넘는다. 그 만큼 국내 자영업 시장을 이끌어 가는 장사고수들이 모여 있다.
한편 창톡은 선배창업가와 후배창업가를 연결, 소상공인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주최한 소셜벤처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임팩트업’ 8기에도 선정됐다. 오는 10월에는 매경이코노미와 함께 ‘장사고수 32명이 꼽은 자영업 트렌드 2025’ 책도 발간할 예정이다.
노승욱 창톡 대표는 “선배창업가들의 성공 노하우를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창톡에 이어 창톡뉴스를 시작했다. 장사가 어려운 요즘일수록 여러 장사고수들의 노하우를 접하고 각 매장에 맞게 응용,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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