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약 인정' 키커, 우파메카노 '주간 베스트팀' 포함… 케인 또 선정되며 '최다포함' 1위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뮌헨이 공수 모두 완벽한 경기를 하면서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 축구전문지 '키커' 선정 주간 베스트팀에 들었다.
23일(한국시간) 키커가 발표한 주간 베스트팀은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맹활약한 선수들이다.
우파메카노는 2.0 평점을 통해 주간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케인은 4라운드까지 벌써 세 번이나 주간 베스트팀에 선정되면서 이번 시즌도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임을 확실히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공수 모두 완벽한 경기를 하면서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 축구전문지 '키커' 선정 주간 베스트팀에 들었다.
23일(한국시간) 키커가 발표한 주간 베스트팀은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맹활약한 선수들이다.
지난 21일 열린 바이에른의 4라운드 경기는 베르더브레멘 원정이었다. 이날 바이에른은 5-0 완승을 거뒀는데 다득점을 뽑아낸 공격자원뿐 아니라 수비진까지 모두가 탁월한 조직력으로 움직였다. 브레멘이 아예 슛을 하지 못하게 만든 팀 수비가 찬사를 받았다.
바이에른의 두 센터백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 누가 더 공이 컸는지는 매체마다 시각이 갈린다. 지역시 'tZ'는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점 1.0을 주면서 김민재가 무실점 최고 공신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식 평점에서 1점은 A+ 학점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반면 키커는 김민재에게는 준수했다는 의미의 2.5점을 주고 우파메카노에게는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을 때 부여하는 2.0을 줬다.
우파메카노는 2.0 평점을 통해 주간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원래 키커는 공격수보다 수비수 평점을 낮게 주는 경향이 있다. 득점과 도움 등 확실한 활약을 한 게 아니라면 '보통'이라는 의미의 3.0을 기준으로 하고, 여기서 2.5나 2.0까지 올리는 게 고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센터백이 2.0이나 2.5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전반기 종료 후 최고 센터백이라는 평가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지난 2022-2023시즌부터 우파메카노에 대한 혹평을 이어 왔다. 바이에른 센터백은 실수를 하지 않고 안정감을 갖는 게 최고 덕목이라는 평가 기준에 따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만큼 눈에 띄는 실수도 저지르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스타일에 대해 저평가가 잦았다. 그럼에도 실수를 하지 않은 브레멘전은 좋은 평가를 내렸다.
우파메카노와 함께 선정된 선수들은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미드필더 빈첸초 그리포(프라이부르크), 데니스 운다프, 엔조 미요, 아타킨 카라초어(슈투트가르트),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수비수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요샤 파그노만(이상 슈투트가르트), 피에르 인카피에(바이엘04레버쿠젠), 골키퍼 굴라치 페테르(RB라이프치히)였다.
바이에른 선수가 총 3명으로 상당히 많다. 케인은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올리세는 2골 2도움을 몰아쳤다. 케인은 4라운드까지 벌써 세 번이나 주간 베스트팀에 선정되면서 이번 시즌도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임을 확실히 했다.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5명으로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시즌 초 고전하는 강팀간 맞대결에서 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5-1로 대파했다. 이날 운다프는 2골, 미텔슈테트는 2도움, 미요는 1골 2도움 등으로 활약했다.
사진=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소리에 민감한' 음바페, 독일 가전 명가와 '블루투스 스피커' 런칭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즐라탄-이케아의 나라' 스웨덴, 한국에 군인 보내는 이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임영웅 효과 터졌다' 산업 전체가 놀란 '뜨거운 반응'... 5배 폭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누가 뭐래도 우리가 주전 콤비’ 우파메카노, 김민재와 다정한 옥토버페스트 인증샷 - 풋볼리
- 서울은 꼴찌에서 파이널A로, 광주는 선두에서 파이널B로… ‘극과 극’ 희비 곡선, 2경기나 남았
- 바르사, '무릎 부상' 테어슈테켄 대체자 바로 구할 수 있나? 라리가 규정 살펴보니 - 풋볼리스트(F
- ‘역시 노란 색안경은 광주FC’ 루크아이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이정효 감독 콜라보 안경 등
- [리그앙.1st] ‘황희찬까지 노렸던’ 마르세유, PSG와 나란히 1위 경쟁! 퇴장 공백까지 극복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