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3개월간 집 밖에 안 나가…13kg 빠져 살 찌우는 중"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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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 위치한 카페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ACT'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다니엘은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소속사로 이적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 저라는 사람이 퇴색된 단어일 수도 있지만 '의리'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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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 위치한 카페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ACT’ 발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첫 컴백 활동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와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 곡은 ‘Electric Shock’, 전기 충격이란 의미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음악을 앞세운다.
강다니엘은 지난 5월 자신이 설립한 회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폐업을 알렸다. 이후 그는 현 소속사와 손잡고 새롭게 출발했으며, 지금의 소속사에는 이전 회사에서 함께 했던 스태프 대부분이 소속되어 있다.
강다니엘은 "일을 한 사람들이 바뀐 건 아니다. 소속감에 대한 건 그대로다. 자연스럽게 여기로 오게 되었다. 저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했고 다른 의미로 긴장되는 건 이번 앨범의 결과물로 팬분들이 좋게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이라며 새로운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3개월 동안 집 밖에 안 나가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 좋게 안 나간게 아니라 게임하면서 그랬다. 밥을 하루에 한 끼 먹고 그랬다. 게임하니까 귀찮더라"라며 "운동도 안 하게 되니까 13kg 빠졌다. 이렇게 된거 1kg 더 빼보자면서 살을 뺐고 63kg까지 빠졌다. 오히려 지금은 운동하면서 다시 찌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소속사로 이적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 저라는 사람이 퇴색된 단어일 수도 있지만 '의리'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제 삶에 동기부여가 될 때도 있고 그런 걸 지키는 걸 좋아한다"며 "순간순간에 행복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일할 환경, 정형화된 시스템도 좋지만 패밀리 의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ARA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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