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나는 '로맨스 장인'" 공식 선언 (나의 해리에게)[엑's 현장]

조혜진 기자 2024. 9. 23.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로맨스 장인' 수식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이진욱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이후 '나의 해리에게'로 또 한 번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상암, 조혜진 기자)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로맨스 장인' 수식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이진욱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이후 '나의 해리에게'로 또 한 번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 '로맨스 장인' 수식어에 대해 이날 이진욱은 "그런 별명을 갖게된 건 우연이다. 감사한 일이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떤 느낌이 어필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진욱은 "저는 장르물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반응은 그런 장면들을 좋아해주시더라"며, "이번 드라마 찍으면서 받아들여야겠다 생각했다. '나는 멜로의 장인이구나'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선언하겠다. 멜로 장인임을 인정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혹자는 본인이 아는 순간 매력적이지 않게 보인다고 하는데 제 자신을 뛰어넘어 보겠다"며 "자신하는 이유가 있다. 정지현 감독님이 있고 신혜선 배우가 있고, 강훈, 혜주 배우가 있어 자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