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우린 알고리즘 은혜로 큰 사랑받아…소연 참여 감사”
박세연 2024. 9. 23. 14:39
걸밴드 QWER이 전소연이 참여한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QWER은 23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하나의 팀으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히나는 “QWER이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가는 의미를 담아봤다. 알고리즘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나름의 질서를 가진 복합적인 의미가 있다. 상처와 사랑을 다 양분으로 삼아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려낸 앨범”이라 소개했다.
히나는 “데뷔 이전에 우리가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돌’을 통해 결성됐는데, 그 콘텐츠가 감사하게도 알고리즘의 은혜를 받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입덕하고 계신 분들의 주요 창고가 되고 있다”며 “우리만의 성장 스토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 설명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곡에 대해 마젠타는 타이틀곡에 대해 “(여자)아이들 소연 선배님이 써주셨다. 가사가 한 편의 일기 같다. 섬세한 감정선을 써내렸다. 밝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소연이 참여하게 된 대해 시연은 “올해 (여자)아이들 선배님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커버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좋은 인연이 됐다. 이번 앨범 녹음할 때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선배님인데도 배려해주시면서 자매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QWER은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5개월째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애 걸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새 앨범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QWER은 23일 오후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하나의 팀으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히나는 “QWER이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가는 의미를 담아봤다. 알고리즘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나름의 질서를 가진 복합적인 의미가 있다. 상처와 사랑을 다 양분으로 삼아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려낸 앨범”이라 소개했다.
히나는 “데뷔 이전에 우리가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돌’을 통해 결성됐는데, 그 콘텐츠가 감사하게도 알고리즘의 은혜를 받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입덕하고 계신 분들의 주요 창고가 되고 있다”며 “우리만의 성장 스토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 설명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곡에 대해 마젠타는 타이틀곡에 대해 “(여자)아이들 소연 선배님이 써주셨다. 가사가 한 편의 일기 같다. 섬세한 감정선을 써내렸다. 밝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소연이 참여하게 된 대해 시연은 “올해 (여자)아이들 선배님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커버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좋은 인연이 됐다. 이번 앨범 녹음할 때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선배님인데도 배려해주시면서 자매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QWER은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5개월째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애 걸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새 앨범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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