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나나 빠진 '휴민트' 합류…10년만 스크린 복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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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휴민트' 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세경이 영화 '휴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 명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약 10년 만에 영화로 컴백하게 된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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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신세경이 '휴민트' 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세경이 영화 '휴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최근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결정한 나나의 빈자리를 메꾸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 명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신세경은 2014년 9월 '타짜: 신의 손' 이후 스크린보단 안방 극장에서 대중과 만났다. 2021년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에 출연하긴 했으나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런 온', '아라문의 검', '세작, 매혹된 자들' 등 영화보단 드라마에 집중해 왔다.
약 10년 만에 영화로 컴백하게 된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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