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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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인들의 친환경 실천 결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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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인들의 친환경 실천 결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구를 살리는 농업, 커져라 친환경으로’를 주제로 도내 17개 시·군 협회 회원과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생태농업대상 시상 및 유공자 표창, 매직트리 퍼포먼스, 한마음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농업대상 농가 및 도내 시·군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전시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환경은 이상기후와 고령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나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며 “농업과 연계한 관광, 농업과 도시를 잇는 체험 사업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모색해 농촌의 가치와 농업 경쟁력은 충분히 높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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