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빈부격차...데이팅 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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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을 통한 온라인 데이트가 최근 소득 불평등에 기여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과 세인트루이스 및 해버포드 칼리지의 연구원들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자신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잠재적 파트너에게 왼쪽으로 스와이프(거절)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소득 불평등이 증가했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등의 기준에 따라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데이트 앱이 등장한 이후 미국인들은 점점 더 자신과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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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데이팅 앱을 통한 온라인 데이트가 최근 소득 불평등에 기여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과 세인트루이스 및 해버포드 칼리지의 연구원들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자신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잠재적 파트너에게 왼쪽으로 스와이프(거절)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미국의 소득 불평등이 증가했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등의 기준에 따라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데이트 앱이 등장한 이후 미국인들은 점점 더 자신과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있다.
연구진이 1960년과 1980년의 부부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최근 사람들은 임금과 교육 수준이 같은 파트너를 찾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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