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이성민 2024. 9. 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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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은 전 계열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며 향후 CP 등급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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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부의장인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를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회사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태광그룹은 23일 오전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태광]

태광그룹은 전 계열사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며 향후 CP 등급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계열사들의 CP 운영과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도 마련해 공유하기로 했다.

성 대표는 "태광그룹은 CP 도입과 평가에 머물지 않고 조직문화로 발전시켜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컴플라이언스 운영이 실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고 특히 법과 원칙의 철저한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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