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19개국 침해사고대응팀에 대한 사이버보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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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PISC 침해사고대응 교육'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더프리마호텔 종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19개국 국가 사이버 침해사고대응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PISC 교육 과정은 글로벌 사이버보안과 침해사고대응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각국의 협력과 신뢰를 증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킹 확대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KISA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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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PISC 침해사고대응 교육’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더프리마호텔 종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19개국 국가 사이버 침해사고대응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 과정인 침해사고대응팀 구축·운영 이론, 심화 과정인 클라우드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습, 협력 주제를 논의하는 패널 토론 등이다.
KISA는 그동안 침해사고대응팀 구축·운영에 대한 기초과정만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점차 다양화·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클라우드 보안사고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대한 실습 강의를 포함한 심화 과정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5일간 진행되는 교육은 유럽 공인기관(TF-CSIRT)에서 인증한 강사와 참여자 모두가 침해사고대응팀(CERT)의 일원으로서 경험한 침해사고 사례와 기술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PISC 교육 과정은 글로벌 사이버보안과 침해사고대응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각국의 협력과 신뢰를 증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킹 확대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KISA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국가 간 견고한 신뢰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KISA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국제사회에 나누며 사이버 대응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관심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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