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축제' 28일 개막...전국 81개 빵집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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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8일과 29일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에서 대전지역 71개 빵집과 전국 10개 빵집 등 81개 빵집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 빵축제'는 공식 행사, 마켓&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구매 이벤트, 부대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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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8일과 29일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에서 대전지역 71개 빵집과 전국 10개 빵집 등 81개 빵집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 빵축제'는 공식 행사, 마켓&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구매 이벤트, 부대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8일에는 개막식, 10m 대형바케트 커팅 퍼포먼스, 대전 및 전국 유명 빵집 컬렉션, 지역 상권 연계 아트 플리마켓, 빵잼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감성뮤직콘서트 레베로프, 펀치, 임한별 등이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Art Night in 대전 이푸름밴드, 독특크루, 팝페라그룹 아우라 등이 공연을 펼친다.
구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빵빵네컷 포토부스, 빵크레인, 빵든벨을 울려라! 클라이밍, 100% 당첨! 룰렛이벤트 등 구매 가격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꿈씨패밀리 포토존, 최고의 맛잼빵집 어워즈 등이 진행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올해는 참가업체 증가와 프로그램 추가 등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며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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