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시우,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공동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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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안병훈(32)과 김시우(28·이상 CJ)가 DP 월드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공동 18위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안병훈은 2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7267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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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안병훈(32)과 김시우(28·이상 CJ)가 DP 월드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공동 18위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안병훈은 2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7267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2015년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둬 PGA투어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PGA투어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PGA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마지막날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8위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26일부터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로얄 몬트리올CC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안병훈은 페덱스컵 포인트, 김시우는 인터내셔널팀 마이크 위어(캐나다) 단장 추천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에는 임성재(25·CJ), 김주형(22·나이키)까지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대회 우승은 빌리 호셜(미국)이 차지했다. 호셜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기록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 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전에서 로런스가 보기로 탈락한 가운데 2차 연장전에서 호셜은 이글을 잡아 버디를 기록한 매킬로이에게 백기를 받아 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의 호셜은 2021년 이 대회에 이어 DP 월드투어 통산 3승째다. 우승 상금은 137만338유로(약 20억4000만 원).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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