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토니모리, 언젠가 증명될 오프라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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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3일 토니모리에 대해 언젠가 증명될 오프라인의 힘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향 한국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여전히 견조하고 K-인디브랜드의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 상위권 유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는 미국 내 한국 화장품의 시장 침투율이 증가하려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으로의 확장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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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3일 토니모리에 대해 언젠가 증명될 오프라인의 힘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향 한국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여전히 견조하고 K-인디브랜드의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 상위권 유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는 미국 내 한국 화장품의 시장 침투율이 증가하려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으로의 확장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지원 연구원은 “토니모리는 Ulta Beauty, Target을 비롯 미국 내 4000개 이상 주요 오프라인 점포에 이미 입점했고 향후 미국 오프라인 채널 매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미국 내 한국 화장품의 성장세가 향후 수 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제하에 토니모리의 무시할 수 없는 오프라인 경쟁력과 영업 노하우는 결국 타 채널 대비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수출 증대로 이어지며 전사 영업이익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미 선점한 미국 내 강력한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토니모리의 2026년까지 미국 수출액은 193억~482억원으로 추정되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6년 60%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토니모리의 전체 매출 성장률은 연간 21~33%로 전망하며 고마진 수출 채널의 성장으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률은 2026년 13.7%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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