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ASML 투자등급 하향” [글로벌 IB 리포트]
[한국경제TV 김채은 PD]
방송 원문입니다.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ASML] 먼저 ASML 투자의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메모리 업계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모간스탠리가 이번엔 ASML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인텔 파운드리 부문의 약세의 영향도 짚으며, D램 가격이 2026년까지 둔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마이크론] 한편, 다소 상반되는 리포트도 있었습니다. 씨티는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재고 증가와 메모리 부품 수요 약세를 짚었습니다. 하지만 재고 증가는 연말까지 완화될 것이며, 3~6개월 내에 D램 가격 반전이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이크론의 매출과 총이익이 향후 몇분기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 다음은 아마존 투자의견 살펴보시죠. 에버코어ISI는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240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스포츠 부문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나이키] 마지막으로 나이키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CEO 교체 소식이 있었죠. 웰스파고는 이번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며 목표가를 9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더라도 리더십 변화는 나이키의 회복세에 첫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악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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