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11억 대출 갚고 물오른 미모…"39살 혼자 놀기"

김수아 기자 2024. 9. 2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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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고등학생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삼십구짤(39살) 어른이 드라마 대기하면서 혼자 놀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지난 20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집을 팔아서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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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고등학생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삼십구짤(39살) 어른이 드라마 대기하면서 혼자 놀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촬영 대기 시간 동안 차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웨이브가 있는 흑발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그는 품이 넉넉한 큰 회색의 상의를 입고 있으며,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로 한층 어려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아닌가요?", "39살이 아니고 29살이다", "갈수록 어려진다" 등의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왔다.

금전 문제에 대해 최병길 PD는 본인의 집을 팔아 창고 살이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서유리는 11억 대출로 월 이자만 600만원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20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집을 팔아서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유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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