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손톱 정리를… 그런데 왜 이렇게 빨리 자라는 거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독 손톱이 빨리 자라는 사람이 있다.
긴 손톱이 거슬려 1주일마다 손톱을 짧게 깎고 있다면, 평상시에 손을 많이 썼기 때문일 수 있다.
손톱은 자극을 많이 받을수록 빨리 자란다.
겨울보다 여름에 손톱이 빨리 자라는 경향도 있는데, 이는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손톱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늘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톱은 자극을 많이 받을수록 빨리 자란다. 손톱은 뿌리 쪽에 있는 모체 세포가 죽은 각질이 밖으로 밀려 나가며 형성된다. 손을 많이 쓰면 뿌리에 자극이 자주 가해져 이곳으로 가는 혈류가 늘고, 모체세포로 영양성분도 잘 공급된다. 이에 모체세포 분열이 활발해져 손톱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손톱이 빨리 자라는 이유 중 하나로 휴대전화 자판 등을 두드리는 정밀작업의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연구팀에 따르면 현대 성인의 손톱은 1938년 성인보다 약 16% 빨리 자란다.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발가락을 손가락처럼 사용하진 않으므로 발톱엔 자극이 덜 가해진다. 2010년 미국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22명의 손발톱 성장 속도를 비교한 결과, 손톱은 한 달에 평균 3.47mm 자란 반면 발톱은 1.62mm밖에 자라지 않았다. 손가락 중에서는 새끼손가락의 성장 속도가 가장 느렸다.
자극 말고 나이나 날씨에 따라 손톱 성장 속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아이는 어른보다 대사활동이 활발해 손톱도 더 빨리 자라는 편이다. 겨울보다 여름에 손톱이 빨리 자라는 경향도 있는데, 이는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손톱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늘기 때문이다.
한편, 긴 손톱이 거슬리더라도 조금은 남기고 깎는 것이 좋다. 손톱 길이가 2mm일 때 섬세한 작업이 더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본 연구팀이 성인 38명의 손톱 길이를 0mm와 2mm로 달리해 손 기능 평가 테스트를 했더니, 2mm일 때 테스트 수행 속도가 전반적으로 더 빨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kg 감량’ 이혜정, 요요 막으려 ‘이 음식’ 먹는다… 뭐지?
- 강예원, ‘이 말’ 듣고 앞트임 복원 결심… 뭐야?
- 조기 대장암인데 절제? 수술 필요한 새 기준 제시
- 폐경 여성 골다공증, 방치하면 사망 위험 높아진다
- “44kg 감량” 아델, ‘이 식단’으로 반쪽 됐다
- “아이는 80년 더 살아야 하는데”… 소아비뇨의학, 전국 9명 의사로 버틴다
- [질병백과TV] 심장이 ‘이렇게’ 뛰면 서맥성 부정맥 위험 신호, 무전극선 심박동기 치료란?
- 수면마취 사고 끊이지 않는데… “자면서 리프팅 받으세요” 마케팅, 괜찮나?
- 절망 끝에서 다시 짓는 웃음… 보호자가 바꾼 환자의 마음 [아미랑]
- 꾸준히 먹으면 치매 위험 줄어드는 ‘고지방 식품’,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