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또…경인아라뱃길서 10대 시신 발견
김현경 2024. 9.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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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10대 미성년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10대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아라뱃길에서 선박을 운항하던 항해사가 물 위에 떠 있는 A군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으나 경찰은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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