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년 페스타 개최…전시회·특강·취업 콘서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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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제1회 서초 청년 FESTA'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쓴 송희구 작가는 23일 서초청년센터(남부순환로 2567)에서 경제 특강을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시회로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등 관심 분야에 관한 정보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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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제1회 서초 청년 FESTA’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샘미술관(서초중앙로 96)에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년작가 특별전시회:SYAF’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선 청년작가 53인의 작품 106점이 전시된다. 구는 24일 오후 2시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 작품집을 배부하고,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에선 ‘Under30’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Under30은 30만원 이하 가격의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구매를 독려하는 프로젝트다. 미술품 구매가 일부 계층의 고급스러운 취미라는 편견을 깨고, 판매로 청년 작가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경제 특강과 해외 취업 콘서트도 열린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쓴 송희구 작가는 23일 서초청년센터(남부순환로 2567)에서 경제 특강을 한다. 부동산 청약·투자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해외 취업 콘서트는 26일 열린다. 콘서트에선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취업 특강을 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해외 취업 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현직 면접관이 진행하는 모의 면접과 아마존·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가 함께하는 멘토링도 진행된다.
서초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시회로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등 관심 분야에 관한 정보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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