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운영…‘집 앞서 자전거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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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22일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 20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리소에선 전문업체가 무상으로 자전거 타이어 공기 주입과 변속기 조정, 체인 오일 도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소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개 단지에서 운영된다.
변속기 조정과 기어·공기압 점검 등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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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22일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 200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리소에선 전문업체가 무상으로 자전거 타이어 공기 주입과 변속기 조정, 체인 오일 도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교체와 수리는 유상이다. 수리소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개 단지에서 운영된다.
구는 11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수리센터는 동 주민센터, 용비 쉼터 등에서 열린다. 변속기 조정과 기어·공기압 점검 등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 타이어 등 부품 교체는 유료다.
이밖에 구는 옥수역 인근(옥수동 168-1)에서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상설 수리센터는 평일과 주말(공휴일 제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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