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체코 순방 마치고 귀국

문제원 2024. 9. 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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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박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체코에 머물며 페트르 파벨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총리,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등을 만나 원전 산업을 비롯한 경제·안보 분야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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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박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체코에 머물며 페트르 파벨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총리,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 등을 만나 원전 산업을 비롯한 경제·안보 분야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리 정상의 체코 공식 방문은 9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순방 중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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