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살인 누명 쓰고 지옥서 돌아와 '강렬 포문'

이이진 기자 2024. 9.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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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살인 누명을 썼다.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회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유스티티아(오나라)의 실수로 살인자의 낙인이 찍힌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유스티티아는 강빛나에게 낙인을 찍었고, 이후 바엘(신성록)은 거짓 지옥으로 보내져야 할 강빛나가 유스티티아의 실수로 인해 살인자의 낙인이 찍혀 게헨나로 보내졌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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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살인 누명을 썼다.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회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유스티티아(오나라)의 실수로 살인자의 낙인이 찍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빛나는 공원에서 피습을 당해 살해됐고, 살인자 전담 재판관 유스티티아의 법정으로 가게 됐다.

강빛나는 "혹시 지금 재판하시는 건가요?"라며 당황했고, 유스티티아는 "판사님이 어쩌다 여길 오셨나? 난 살인자 전담 재판관이야. 여기는 살인자만 들어올 수 있는 법정이고"라며 밝혔다.

강빛나는 "난 사람을 죽인 적이 없어. 난 살인자 아니야. 아니라고. 억울한 사람 말도 들어줘야지. 왜 내 말은 듣지도 않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유스티티아는 강빛나에게 낙인을 찍었고, 이후 바엘(신성록)은 거짓 지옥으로 보내져야 할 강빛나가 유스티티아의 실수로 인해 살인자의 낙인이 찍혀 게헨나로 보내졌다며 분노했다.

바엘은 "유스티티아는 인간 세상으로 가서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도 못한 죄인 10명을 심판하고 그들의 목숨을 거둬 지옥으로 보내라. 기한은 1년이다. 너의 모든 임무는 너의 잘못된 판결로 큰 피해를 입을 뻔한 그자의 몸에 들어간 상태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그자의 삶을 그대로 살며 너의 임무를 완수하라.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넌 죽는다"라며 벌을 내렸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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