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서류상 이혼 맞다…싸움 말리는 딸 때문에" (가보자고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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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3' 함소원이 이혼 전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고 인정하며 "2021년 방송이 줄어들면서 진화 씨와 제가 중국의 판매 방송을 했다. 둘이 하루 종일 붙어 있지 않나. 그래서 싸움이 많아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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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보자GO3' 함소원이 이혼 전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3') 시즌3 첫방송에는 방송인 함소원이 출연했다. '가보자고'는 집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지만 현재 함소원은 한국 집이 없어 임시 거주하는 호텔을 방문했다.
짠순이로 알려진 함소원은 호텔에 있는 티백 한 개로 세 잔의 커피를 우려 MC 홍현희와 안정환의 차를 우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서류상 이혼을 하신 거냐"고 물어봤다.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고 인정하며 "2021년 방송이 줄어들면서 진화 씨와 제가 중국의 판매 방송을 했다. 둘이 하루 종일 붙어 있지 않나. 그래서 싸움이 많아졌다"고 이야기했다.
"큰 싸움이 아니고 작은 것인데 싸우게 된다"고 이야기한 함소원은 "나는 혜정이가 없다면 그 싸움을 진화 씨와 계속하면서 이혼 안하고 살았을 것이다. 그런 사랑싸움을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사랑하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0대 후반, 30대의 사랑은 그런 거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애도 있고 가정이 있으니 웬만한 건 그냥 지나가고 40대 말의 사랑을 원하는 거다"라며 나이 차이가 문제가 됐음을 밝혔다.
어릴 적부터 부모의 부부싸움을 보고 자랐다는 함소원은 "근처 절이나 교회같은 곳에 들어가서 앉아 있는 거다. 쉬다가 집에 가고 그랬는데, 너무 싸우니까 우리 혜정이도 나와 같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인터뷰에서 함소원은 "그 사람이 바뀔 수 있고 나도 바뀔 수 있고 서로 얘기하면 풀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만 남아서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혜정이 다섯 살이 됐을 때 "하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고. 그는 "혜정이가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걸 싫어한다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걸 느꼈을 때 '그만해야겠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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