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의 날] 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감성 정조준…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말길”
이수진 2024. 9. 21. 18:41
‘2024 청년의 날’에 싱어송라이터 우디가 관객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21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각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K팝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진행됐다. 미유페는 (Me) 그리고 모든 청년과 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브랜딩 된 K팝 콘서트다. 미유페 첫째 날에는 가수 김나영을 시작으로 우디, #안녕, 하이키, 휘브, 효린, 원위 등이 참석한다.
첫 무대를 선보인 김나영에 이어 가수 우디가 등장해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무대를 꾸몄다. 우디는 “날씨가 많이 풀렸다. 오늘 비가 안와서 너무 다행이다.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세이 아이 러브 유’,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대충입고 나와’ 등을 선곡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우디는 “사랑할 때 제일 중요한 점은 표현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관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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