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비명 지르는 금쪽이, 문제는 母…오은영 "도와줄 수 없다" (금쪽같은)[종합]

윤채현 기자 2024. 9. 21.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이 솔루션을 이행하지 않는 금쪽이 엄마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새벽 네 시 금쪽이가 잠에서 깨자 곧장 안아드는 엄마에 오은영 박사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전에 제시한 '아이가 진정할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라는' 솔루션을 금쪽이 엄마가 이행하지 않은 것.

결국 완전히 잠을 깨버린 금쪽이에 엄마는 "가만히도 놔둬봤는데 결국엔 무섭다고 깨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오은영이 솔루션을 이행하지 않는 금쪽이 엄마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야경증으로 인해 매일 새벽마다 잠을 설치는 금쪽이 가족의 영상이 공개됐다.

새벽 네 시 금쪽이가 잠에서 깨자 곧장 안아드는 엄마에 오은영 박사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전에 제시한 '아이가 진정할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라는' 솔루션을 금쪽이 엄마가 이행하지 않은 것.

결국 완전히 잠을 깨버린 금쪽이에 엄마는 "가만히도 놔둬봤는데 결국엔 무섭다고 깨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에 반말을 하고 때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패널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쪽이 엄마는 "때리면 안돼"라며 금쪽이를 훈육했지만 1시간 째 지속되는 상황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물론 한 번에 바뀌기는 힘들다. 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도 마찬가지다. 기본을 다져야 한다. 기본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조언을 시작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눌러주면 깨고 안 안아줘도 피하고 때리고 결국 깬다. 안아줘야 빨리 상황이 끝난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 루틴이 이렇게 잡혀서 잘 안된다"라며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기본부터 짚어보자고 한 건 솔루션의 중요한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한 다음에 그것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진행하자는 말이다. 그런데 하루 딱 해보고 '안된다. 제 생각엔 아닌 것 같다'라고 하면 도와드리기가 힘들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가장 기본부터 탄탄하게 해보자. 야경증 증상을 보일 때 대부분이 악몽이다. 그러려면 이 아이가 잠자는 시간이 아니라 낮 시간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아경증에 몰두하지 말고 그 상황에 '우리가 무엇이 놓쳤을까'라고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