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2대 삼킨 대형 싱크홀…부산 '발칵'
김현경 2024. 9. 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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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부산에서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ｍ, 세로 5ｍ, 깊이 8m가량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부산소방본부 배수 차량이 싱크홀에 빠졌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본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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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1일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부산에서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ｍ, 세로 5ｍ, 깊이 8m가량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하던 부산소방본부 배수 차량이 싱크홀에 빠졌다. 바로 옆으로 지나가던 5t 트럭도 구멍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본부가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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