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2024년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임은석 2024. 9. 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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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경기도와 2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정보 접근이 취약한 도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절한 지원사업을 소개, 상담과 신청지원을 현장에서 도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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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387건 사업신청 현장 지원 성과 달성
영세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정보 격차 해소
경력보유여성 경제활동 복귀 일경험 제공 효과
한국생산성본부(KPC) CI.ⓒ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경기도와 2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정보 접근이 취약한 도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절한 지원사업을 소개, 상담과 신청지원을 현장에서 도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경기도가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KPC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와 KPC의 사업담당자, 경기도 6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공사무원, 관리수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사업현황 및 추진실적 보고, 우수 공공사무원 시상식과 2부 힐링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은 경기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별 사무소를 거점 지방자치단체에 마련하고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60명의 공공사무원을 공개 채용해 운영했다.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KPC에서 사업 수행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 업무매뉴얼에 기초해 공공사무원 사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OA, 커뮤니케이션 등의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했다.

총 2884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387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했다. 그 중 1585개 업체, 2720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의 수혜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만족도 조사에서 4.72점(5.0 만점), 참여 공공사무원 대상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4.6점(5.0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공사무원은 사업 참여에 대해 만족스러운 부분 중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보람(82.4%), 일 경험 및 경력 형성(70.6%)으로 응답했다. 이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공사무원 15명을 선발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은 내년 3월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KPC는 다양한 홍보 채널 발굴, 업무매뉴얼과 근로규정 고도화, 소상공인 연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사례 수집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등에 집중해 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KPC 공공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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