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박건우 독창회·오유진 바이올린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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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박건우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왼쪽)를 연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오라토리오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등 여러 도시에서 오라토리오 및 콘서트 솔리스트로 무대에 섰다.
바이올리니스트 오유진의 독주회(오른쪽)가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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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박건우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왼쪽)를 연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오라토리오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등 여러 도시에서 오라토리오 및 콘서트 솔리스트로 무대에 섰다. 특히 바덴바덴 필하모니와 협연한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받았다.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인영,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현과 함께 국내외 다채로운 가곡을 들려준다. 문의 워너스기획(02-521-8211)
바이올리니스트 오유진의 독주회(오른쪽)가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오유진은 이화여대 음대에서 바이올린 최초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모두 마친 순수 국내파 연주자다. 대학 시절 아시아 유스 오케스트라에 한국 대표로 선발돼 부수석을 맡았으며,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독일과 프랑스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뉴욕 솔로이스트 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선 오유진은 현재 연 20회 이상 ‘시, 인문학 콘서트’에 출연하는 한편 매년 독주회를 열고 있다. ‘이탈리아의 밤’이란 제목답게 이번 공연에서는 타르티니의 ‘버림받은 디도’, 파가니니의 ‘가슴 설렘’,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 P.110 등 이탈리아 작품들을 들려준다. 문의 예인예술기획(02-586-0945)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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