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노랑나비의 속삭임
이한형 2024. 9. 21. 00:33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노랑나비가 긴 대롱을 쑥 집어넣고 꿀을 빨고 있습니다. 꽃잎에 닿은 가벼운 몸짓은 가을 바람처럼 부드럽습니다. 나비는 벌과 달리 꿀을 모으지 않는다고 합니다. 꽃이 피는 늦가을까지만 살기에 따로 모을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사진·글=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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