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도경수, 악의적 비방에 칼 빼들었다 "강경한 법적 대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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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디오) 측이 칼을 빼들었다.
20일 컴퍼니수수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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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디오) 측이 칼을 빼들었다.
20일 컴퍼니수수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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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모욕 및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 이에 당사는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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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보를 당부했다.⠀
최근 엑소 백현이 실내 흡연을 한 사실이 알려져 사과한 가운데 지난해 엑소 디오(도경수) 역시 실내 흡연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
음악방송 대기실 현장이 담긴 엑소 콘텐츠에 디오의 실내 흡연 모습이 잡혔고 누리꾼은 상암 MBC 건물 내에서 흡연한 디오에 대해 민원을 넣었다.
마포구 보건소는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하였으나, 해당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 니코틴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당사자는 공인으로서 앞으로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였음을 확인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컴퍼니수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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