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가장 핫한 당진, 기업 유치로 더 키운다”
홍석원 2024. 9. 20. 22:26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 제39회 충남여성대회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충남문화관광재단, 서천·부여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최
충남 시군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당진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측면에서 당진이 앞서가고 있다”며 “당진은 충남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선7기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이 14조 5385억 원인데, 민선8기 2년 동안 유치한 금액은 21조 9471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22조 가까운 금액 중 3분의 1 가량인 8조 원은 당진에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프로젝트와 사업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이 있듯이, 도와 시가 긴밀히 협조해 당진 발전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 10개 시군에 건설 추진 중인 베이밸리를 통한 당진 발전 견인 의지도 내놨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는 당진 등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키우겠다는 계획”이라며 “공동 추진 13개 사업과 도 자체 추진 37개 사업을 확정,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는 신산업을 집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경제성이 있는 새로운 노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떻게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사업에 대해서는 “시간 문제”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는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제39회 충남여성대회
충남도는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국회의원·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올여름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성금을 도에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의미를 더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양성평등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여성의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여성단체가 강력한 의지를 담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행사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감사를 표하고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유관순상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해바라기센터 확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 등 도의 여성 정책 및 과제를 거론하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국가도 행복하다. 우리 여성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충남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위원 위촉률 제고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도민 대상 성인지교육 등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충남도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13세) 대상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과 인근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임신부의 경우 산모 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후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 동안 머무르며 예방접종 이상 반응을 살핀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왼팔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오른팔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같이 접종 부위를 다르게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38℃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천·부여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과 29일 서천과 부여에서 각각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7일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는 '9品 문화 장날!' 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서천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인들의 비밀 레시피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서천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어 서천시장 활성화 및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 통합문화교류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백제문화단지 제2주차장에서 ▲문화교류 버스킹 공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홍진영 ▲설하윤 ▲왁스 ▲스페이스A ▲현진영 등이 출연하는 ‘레트로 콘서트’로 부여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올해 토목분야 공무원 4명 합격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가 개교 이래 토목 분야 공무원 94명을 배출하며 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에 임용된 학생은 3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명 △2020년 10명 △2021년 12명 △2022년 7명 △2023년 6명 등이다.
여기에 올해 공개 채용에 합격한 4명(재학생 2명, 졸업생 2명)까지 더하면 토목직 공무원 상아탑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이들 합격자 중 70% 이상은 경력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설안전방재학과의 경력채용 공무원 배출 비율이 높은 이유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학습 진행 방식과 학과 전용 독서실 및 공무원반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이와 함께 세부 전공별 담임 교수제를 통한 교수와 학생 맨투맨 지도를 한 점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토목산업기사 △건설재료산업기사 △콘크리트산업기사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등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통하여 경력채용 공무원 채용에 대비하고 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2024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및 국제협력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충남문화관광재단, 서천·부여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최
당진 방문 김태흠 지사 언론인 간담회…“베이밸리 건설 중점 추진”
충남 시군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당진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측면에서 당진이 앞서가고 있다”며 “당진은 충남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민선7기 국내외 투자 유치 금액이 14조 5385억 원인데, 민선8기 2년 동안 유치한 금액은 21조 9471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22조 가까운 금액 중 3분의 1 가량인 8조 원은 당진에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프로젝트와 사업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이 있듯이, 도와 시가 긴밀히 협조해 당진 발전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 아산만 일대 10개 시군에 건설 추진 중인 베이밸리를 통한 당진 발전 견인 의지도 내놨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는 당진 등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키우겠다는 계획”이라며 “공동 추진 13개 사업과 도 자체 추진 37개 사업을 확정,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는 신산업을 집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경제성이 있는 새로운 노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떻게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사업에 대해서는 “시간 문제”라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는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나라도 행복”...제39회 충남여성대회
충남도는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국회의원·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올여름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성금을 도에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의미를 더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양성평등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여성의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여성단체가 강력한 의지를 담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행사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감사를 표하고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유관순상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해바라기센터 확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 등 도의 여성 정책 및 과제를 거론하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국가도 행복하다. 우리 여성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충남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위원 위촉률 제고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도민 대상 성인지교육 등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충남도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13세) 대상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과 인근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임신부의 경우 산모 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후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 동안 머무르며 예방접종 이상 반응을 살핀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왼팔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오른팔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같이 접종 부위를 다르게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38℃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천·부여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과 29일 서천과 부여에서 각각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7일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는 '9品 문화 장날!' 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서천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인들의 비밀 레시피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서천시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어 서천시장 활성화 및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 통합문화교류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백제문화단지 제2주차장에서 ▲문화교류 버스킹 공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홍진영 ▲설하윤 ▲왁스 ▲스페이스A ▲현진영 등이 출연하는 ‘레트로 콘서트’로 부여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올해 토목분야 공무원 4명 합격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가 개교 이래 토목 분야 공무원 94명을 배출하며 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에 임용된 학생은 3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명 △2020년 10명 △2021년 12명 △2022년 7명 △2023년 6명 등이다.
여기에 올해 공개 채용에 합격한 4명(재학생 2명, 졸업생 2명)까지 더하면 토목직 공무원 상아탑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이들 합격자 중 70% 이상은 경력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설안전방재학과의 경력채용 공무원 배출 비율이 높은 이유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학습 진행 방식과 학과 전용 독서실 및 공무원반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이와 함께 세부 전공별 담임 교수제를 통한 교수와 학생 맨투맨 지도를 한 점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토목산업기사 △건설재료산업기사 △콘크리트산업기사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등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률 향상을 통하여 경력채용 공무원 채용에 대비하고 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2024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및 국제협력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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