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스타우트, 4경기 만에 부상 아웃…자연스러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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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대체 외국인 투수 에릭 스타우트(31)가 부상으로 고작 4경기 출전 만에 아웃됐다.
KIA는 20일 스타우트의 MRI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뒤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KIA는 네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이던 스타우트를 급히 영입했다.
다만 KBO 외국인 선수 교체 규정에 따라 스타우트는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었고 KIA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며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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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대체 외국인 투수 에릭 스타우트(31)가 부상으로 고작 4경기 출전 만에 아웃됐다.
KIA는 20일 스타우트의 MRI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뒤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스타우트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한 한국 무대서 뛸 수 없다.
앞서 KIA는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제임스 네일이 지난달 24일 타구에 맞아 교체된 바 있다.
이에 KIA는 네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이던 스타우트를 급히 영입했다. 스타우트는 지난 4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선발 한 자리를 메워주며 정규 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다만 KBO 외국인 선수 교체 규정에 따라 스타우트는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었고 KIA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며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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