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106.5㎜ 폭우…강원 '비상 2단계' 상향

한윤식 2024. 9. 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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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에 106.5㎜의 폭우가 내려 도로 2개소와 설악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69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 내린 강수량은 고성 106.5㎜, 철원 99.5㎜, 속초 90.6㎜, 양양 68.5㎜, 화천 45.5㎜, 양구 27.5㎜, 강릉 23.0㎜ 등이다.

이날 내린 폭우로 월파와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2곳과 설악산 등 도내 국립공원 모든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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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자료사진)
강원 고성에 106.5㎜의 폭우가 내려 도로 2개소와 설악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69개소가 통제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 내린 강수량은 고성 106.5㎜, 철원 99.5㎜, 속초 90.6㎜, 양양 68.5㎜, 화천 45.5㎜, 양구 27.5㎜, 강릉 23.0㎜ 등이다.

이날 내린 폭우로 월파와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2곳과 설악산 등 도내 국립공원 모든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다.

또 춘천과 강릉, 속초 등 세월교 3개소와 춘천(4)과 횡성(2), 홍천(1)등 산책로 7개소를 비롯해 횡성 둔치주자장 2곳이 통제됐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 시작해 22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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