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야구대회 개최… 126팀 4300여명 출전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9. 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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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21일부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대서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126팀 4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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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1일∼10월 2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장안천야구장 일대

부산 기장군이 오는 21일부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 일대서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기장군이 내달 2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야구대회 개최한다.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다.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야구도시 기장군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장군에서 3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126팀 4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21일부터 11일 동안(30일 제외) 예선전이 진행되며, 10월 2일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천연구장에서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정종복 군수는 “참여자들이 사고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멋진 승부를 펼쳐 주시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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