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RGL(카자그루), 日서 정식 데뷔…백구영 데뷔곡 안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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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 KJRGL(카자그루)가 정식 데뷔했다.
KJRGL는 최근 일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overture~the blue wave(오버추어 더 블루 웨이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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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의 합작 보이그룹 KJRGL(카자그루)가 정식 데뷔했다.
KJRGL는 최근 일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overture~the blue wave(오버추어 더 블루 웨이브)’를 공개했다.
‘overture~the blue wave’는 KJRGL가 앞서 발매한 프리 데뷔곡 ‘prologue~the deepest blue(프롤로그 더 디피스트 블루)’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 희망적인 느낌을 연상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으로 탄생했다.
또한 ‘overture~the blue wave’에는 ‘1MILLION DANCE STUDIO(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 백구영이 참여했다. 그간 세븐틴을 비롯해 엑소, 더보이즈 등 다수의 보이그룹 안무를 제작해 온 백구영은 KJRGL를 위해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완성해내며 남다른 시너지까지 자랑하고 있다.
정식 데뷔를 기념하여 KJRGL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KJRGL는 ‘Kind(of) Just Right Good Luck(카인드 오브 저스트 라이트 굿 럭)’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은 물론, 다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온 여섯 멤버는 ‘우리가 목소리를 되찾을 때까지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KJRGL는 오는 11월 27일 첫 번째 EP 앨범 ‘prelude~the brilliant blue(프렐류드 더 브릴리언트 블루)’를 발매한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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