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6' 드래곤포니, K-밴드신 긴장감을 줘…멤버 전원 프로듀서 [엑's 초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멤버 전원 메인 프로듀서를 내세우며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를 보여주듯, '팝 업'의 트랙리스트나 하이라이트 메들리 크레딧 부분에는 멤버 개인의 이름이 아닌, 드래곤포니라는 팀명이 적혀져 있어 눈길을 끈다.
용(Dragon)띠와 말(Pony)띠인 멤버들이 모여 팀명을 직접 지었다는 드래곤포니는 첫 EP '팝 업'으로 음악씬에 불쑥 나타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멤버 전원 메인 프로듀서를 내세우며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첫 EP '팝 업(POP UP)'을 발매한다. '팝 업'에는 EP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가 담긴 총 5곡이 수록된다.
'팝 업'에는 네 명의 멤버 모두가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펼친다. 이를 보여주듯, '팝 업'의 트랙리스트나 하이라이트 메들리 크레딧 부분에는 멤버 개인의 이름이 아닌, 드래곤포니라는 팀명이 적혀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밴드의 특성상 자작곡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 밴드가, 또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드래곤포니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팝 업'을 통해 드래곤포니는 청춘의 에너지를 전한다.
평범한 삶에 섞이지 못하는 비주류 소년들의 뜨거운 외침을 담은 타이틀곡 '팝 업'을 시작으로, 청량하고 서정적 멜로디로 청춘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모스부호', 사회문제를 외면하는 이들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꼬리를 먹는 뱀',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교통 체증처럼 꽉 막힌 마음을 담아낸 '트래픽 잼(Traffic Jam)', 스스로를 향한 연민과 비관을 펑크 사운드로 털어내는 '피티 펑크(Pity Punk)' 등 다양한 밴드 사운드로 드래곤포니의 색채를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용(Dragon)띠와 말(Pony)띠인 멤버들이 모여 팀명을 직접 지었다는 드래곤포니는 첫 EP '팝 업'으로 음악씬에 불쑥 나타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나선다.
정식 데뷔 전부터 단독 공연을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시키고, 국내 주요 페스티벌인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라인업에 오른 드래곤포니의 비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안테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봉원♥박미선, 자식농사 성공…183cm 훈남 아들 공개 "종자 달라"
- 송혜교, 이탈리아서 데이트 포착…상대 男 누군가 보니
- 김종석 "빚 100억, 모텔 살이…13세 연하 아내와 별거"
- '故최진실 딸' 최준희, 파격 노출 감행…아찔한 보디프로필 공개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10월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