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사례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이 지난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공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반월·시화 산단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로그 기반의 컨설팅 및 교육훈련 ▲현업적용도 분석 ▲기업모니터링 ▲SCM(성공사례기법)분석을 통한 체계적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을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한국공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2021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이래, 2022-2023년에는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장 정동열 교수는 “중소기업 디지털 융합 교육훈련과정을 더욱 고도화하여 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공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학대학으로, 우수한 연구진들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과 공생을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재직자 훈련, 자체 LMS를 통한 강연회, 세미나, 온라인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사업 확산과 질적 성장을 위해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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