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백일홍축제 추석연휴 '성황'…관광객 2만1000여명 방문
백승원 2024. 9. 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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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지난 13일 개막한 '평창백일홍축제'가 추석연휴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왕재 평창군 축제지원팀장은 "19일 기준 축제장 유료 입장객 수는 2만112명으로 축제장에 입장하지 않고 평창강 둔치를 찾은 방문객은 5만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며 "유료 입장객 수는 지난해 축제와 비교하면 약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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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년대비 30% 이상 방문…오는 21일까지 다양한 행사 '지속'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지난 13일 개막한 '평창백일홍축제'가 추석연휴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19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백일홍축제는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을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추석 연휴인 16일과 17일에는 각각 50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렸다.
축제장은 평창강변을 따라 백일홍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라일락버베나, 구절초, 대왕참나무숲길 등 7개의 꽃밭이 조성돼 추석을 맞이해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 등에게 가을 전원의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이왕재 평창군 축제지원팀장은 "19일 기준 축제장 유료 입장객 수는 2만112명으로 축제장에 입장하지 않고 평창강 둔치를 찾은 방문객은 5만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며 "유료 입장객 수는 지난해 축제와 비교하면 약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면서 "21일에는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약 3만명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축제장에는 백일홍꽃밭에 조성한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파라솔 쉼터, 버스킹 공연, 깡통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주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19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백일홍축제는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을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추석 연휴인 16일과 17일에는 각각 50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렸다.
축제장은 평창강변을 따라 백일홍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라일락버베나, 구절초, 대왕참나무숲길 등 7개의 꽃밭이 조성돼 추석을 맞이해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 등에게 가을 전원의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이왕재 평창군 축제지원팀장은 "19일 기준 축제장 유료 입장객 수는 2만112명으로 축제장에 입장하지 않고 평창강 둔치를 찾은 방문객은 5만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며 "유료 입장객 수는 지난해 축제와 비교하면 약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면서 "21일에는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약 3만명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축제장에는 백일홍꽃밭에 조성한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파라솔 쉼터, 버스킹 공연, 깡통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주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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