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후진항 인근서 선박 화재…동해해경, 승선원 5명 전원구조
백승원 2024. 9. 20.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 45분께 삼척시 후진항 동쪽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묵호선적, 승선원5명)에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삼척시 후진항 동쪽 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4척,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2척과 유관기관 구조세력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조 과정서 해경 2명 부상…병원 이송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 45분께 삼척시 후진항 동쪽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 묵호선적, 승선원5명)에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삼척시 후진항 동쪽 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4척,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2척과 유관기관 구조세력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10시 57분경 현장에 도착한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승선원 4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소화장비를 이용해 소화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동해해경은 화재선박에 승선해 현장 확인결과 기관실에는 더 이상 불꽃이 보이지 않았으나 기관실 내 연기와 화재진압으로 인한 기관실이 침수된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배풍기(연기를 빼는 장비)와 배수펌프를 가동하여 기관실이 더 이상 침수되지 않게 배수작업과 연기배출 작업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해성호(9.77톤, 묵호선적)을 동원해 화재어선 A호를 묵호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경찰 구조대원 2명이 다쳐 강릉아산병원과 삼척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됐고 구조된 승선원 4명은 건강상태 양호하나, 1명은 왼쪽 팔에 화상을 입었다.
동해해경은 승선원 대상 자세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삼척시 후진항 동쪽 약 3.7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4척,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2척과 유관기관 구조세력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10시 57분경 현장에 도착한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승선원 4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소화장비를 이용해 소화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동해해경은 화재선박에 승선해 현장 확인결과 기관실에는 더 이상 불꽃이 보이지 않았으나 기관실 내 연기와 화재진압으로 인한 기관실이 침수된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배풍기(연기를 빼는 장비)와 배수펌프를 가동하여 기관실이 더 이상 침수되지 않게 배수작업과 연기배출 작업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해성호(9.77톤, 묵호선적)을 동원해 화재어선 A호를 묵호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경찰 구조대원 2명이 다쳐 강릉아산병원과 삼척의료원으로 각각 이송됐고 구조된 승선원 4명은 건강상태 양호하나, 1명은 왼쪽 팔에 화상을 입었다.
동해해경은 승선원 대상 자세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與주진우 “이재명, 징역 1년 가능성 높아…당선무효형은 확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