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학술연구·인재 양성, 국가경쟁력 높이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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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학술 연구와 인재 양성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앞당기는 원천이자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초대 학술원 회원들은 모든 것이 열악했던 불모지에 학술연구의 소중한 씨앗을 뿌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후학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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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학술 연구와 인재 양성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앞당기는 원천이자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전환기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지난해에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다"며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복합 위기에 대응하면서 AI(인공지능), 로봇 등 혁명적인 첨단기술이 가져오는 도전의 시대를 국가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후학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초대 학술원 회원들은 모든 것이 열악했던 불모지에 학술연구의 소중한 씨앗을 뿌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후학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선시대 자격루를 복원하는 등 전통 과학기술 연구에 힘써 온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6명이 수상했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291명이 대한민국학술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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