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행정, 위법·부당 제보를 받습니다”

최재용 2024. 9. 20.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시민제보상황실을 통해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조치로, 대구시정과 대구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 사항,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들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23일부터 30일간 접수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시민제보상황실을 통해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조치로, 대구시정과 대구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 사항,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관련 사항, 의장 및 의원 모독 사항, 타 기관 감사 중복 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보는 행정사무감사의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감사 종료 후 처리 결과가 제보자에게 통지된다. 특히 시정 개선이나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제보자는 표창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다. 제보자의 개인정보는 비공개로 처리되지만, 제보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민제보를 통해 시정의 불합리한 점을 바로잡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