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 천궁’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권기웅 2024. 9.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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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영양 천궁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표 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영양군과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2022년 3월부터 '영양천궁'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명의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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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영양 천궁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표 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영양군과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2022년 3월부터 ‘영양천궁’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명의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 소속 천궁재배 농가(현재 107명)들은 향후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영양천궁의 우수성을 부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양한 연관 산업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천궁 주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품질향상, 특화상품 개발 등 영양천궁 가치상승과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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