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햄버거 가게에 차량 돌진 6명 부상…1명 심정지

정시내 2024. 9.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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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에서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 안으로 돌진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햄버거 가게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당시 보행자였던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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