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한은, 기준금리 향방은?…전국 1520가구 청약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520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도시형생활주택, 15가구), 경기 성남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1319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연준이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과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서자 다음 달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은이 금리를 낮출 경우, 대출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520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도시형생활주택, 15가구), 경기 성남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1319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조합원 취소분, 8가구), 충북 충주시 ‘한화포레나 충주호암’(173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6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3곳이 예정돼 있다.
24일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72가구 중 131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통 연결(1단지 선큰광장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지하를 통해 역진입이 수월한 데다 8호선을 통해 두 정거장이면 분당선 모란역으로 이동 가능하고, 분당선으로의 환승도 쉽다.
같은 날 한화 건설부문은 충북 충주시 호암동 일원에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한화포레나 충주 호암’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총 847가구 중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자고, 충주고 등이 가깝게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27일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건립되는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9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수인분당선 송도역에 개통될 KTX송도역(예정)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할 전망이다.
같은 날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광안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드파인 광안’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 포함), 총 123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5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자리하고 역 주변에 조성된 다양한 상권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강원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건립되는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고 42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원주역이 있고, 인근에 이마트 및 학원가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중궁궐 속 김건희 여사…여권서도 한숨 또 한숨 [정국 기상대]
- 김정숙 여사 직권남용 혐의 피고발…"대기업 총수 오찬 참석 요구"
- 심우정 총장 취임 4시간 만에 고위간부 인사…검찰 '친윤 색채' 강화
- 임종석 "통일하지 말고 통일부 정리하자"…文도 '평화담론 재검토' 언급
- "궤변" "가짜뉴스"…대통령실, 野 '체코 원전 수주 덤핑'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