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랜덤 박스' 등급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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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최근 도박성 콘텐츠를 억제하기 위한 게임 등급 강화에 나섰다.
호주의 게임산업 무역단체 IGEA는 신규 가이드라인 발표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정부 규칙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IGEA의 발표에 따르면 '이용자가 받을 내용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 아이템'이 포함된 콘솔, PC, 모바일 & 태블릿 게임은 M(15세이상관람추천)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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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최근 도박성 콘텐츠를 억제하기 위한 게임 등급 강화에 나섰다.
호주의 게임산업 무역단체 IGEA는 신규 가이드라인 발표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정부 규칙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IGEA의 발표에 따르면 '이용자가 받을 내용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 아이템'이 포함된 콘솔, PC, 모바일 & 태블릿 게임은 M(15세이상관람추천)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전리품 상자' 및 가챠 요소 등의 과금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게임은 15세 이상 등급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번 가이드라인은 법적으로 강제되지는 않으며, 이전에 심의를 받은 게임의 경우 제외된다.
아울러 IGEA는 카지노 게임 및 슬롯 머신 시뮬레이터 등 이른바 '고포류'와 같이 도박을 소재로한 게임은 R18+(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최근 도박 이슈가 크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노동당의 페타 머피 의원은 "호주인이 전 세계에서 도박으로 가장 큰 손실을 보는 계층에 속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여기에 호주 국회의원들이 소속된 ‘도박 개혁 연합’에서는 호주인들이 도박으로 연간 250억 달러(약 33조)에 달하는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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