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X타키, 두 번째 협업 성사…오늘(20일) '간직할게' 발매

장인영 기자 2024. 9.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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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타키가 또 한 번 뭉쳤다.

지난 16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범키와 타키의 새 싱글 '간직할게'의 티저 사진과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한편, 범키와 타키의 신곡 '간질할게'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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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범키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타키가 또 한 번 뭉쳤다. 

지난 16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범키와 타키의 새 싱글 ‘간직할게’의 티저 사진과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이브 클립 티저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간직할게’는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SOUL 장르의 곡으로, 타키 특유의 어쿠스틱한 R&B에 범키의 트렌디하고 스윗한 보컬이 어우러져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곡 제목처럼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의 순간순간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범키와 타키는 지난 2018년 3월 '미치게 해'를 발매하며 첫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미치게 해'가 소셜 미디어에서 역주행을 하며 큰 인기를 얻어 약 6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었다.

‘미친연애’, ‘갖고놀래’, ‘The Lad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R&B 보컬리스트 범키와 더보이즈, SF9, 케플러, 태민 (샤이니), 인피니트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하며 이름을 드러낸 타키가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범키와 타키의 신곡 '간질할게'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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